잘가라 fm2... 필름맨



fm2를 팔아버려서..
마지막 사진이 되어 버렸네

강의 들으려고 억지로 샀다가 어찌저찌 근 2년간 써왔는데
팔려니 아깝긴 하더라..

뭐,, 제 값주고 팔았으니까 후회 안할라고
그리고 사려고 맘 먹은 카메라는 d450
더 좋은 시리즈들이 나오건만 450을 사려는 이유는 가격이지 뭐.,,,ㅋㅋ
d500도 좋긴한데 동영상 찍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아직 구매는 못했는데.. 언제하려나..?

마지막으로 올리는 필름 사진들은
작년이네..
작년 가을에 갔다왔던 곳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감도가 엄청 높은 걸로 샀던 기억이 난다.. 아마 400정도 였던 것 같은데..
때문에 감을 못잡아서 디카로 적정노출이랑 계속 맞춰 봤던 것 같다..
걔중에 잘 나온 것들만 스캔했음..





          탁구대에서... 이거 맘에 듬
          초점을 잘 맞춘 것 같아서..ㅎ


           계속해서 초근접 사진들..ㅎㅎ
           나는 이렇게 뭔가 파고들어서 사물을 보여주려는 걸 좋아하는 듯...? 나도 모르는 나,,,


          내가 이 검둥이 찍으려고 ...
          셔터스피드 진짜 최악으로 이렇게 나올 수 있는 건 진짜 운빨이야 ㅋㅋ
          개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윽..

           뭔가 새벽은 분위기지만 전혀.. 그냥 아침이었는데
           감이 싱싱하니 좋구먼..ㅎ


          고향의 냄새가 남.. 그런데 시리듯 추위도 느껴짐.. 그러나 그냥 가을 날씨 였다는 거...
           노출을 더 줄여도 됬었는데... 아예 검게 안나올까봐...


          초초근접 좋아해..ㅋㅋ
           감연구할 기세네..




        이 사진이 제일 맘에 듬
           나도 몰랐는데
            요 사진은 곶감 진화중인 감들의 모습이야
            감들을 저렇게 널고 숙성을? 시키면 곶감이 된는거
            곶감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마이쪙
            뭐냐면 곶감처럼 아예 딱딱하지 않고 약간 물렁물컹 거려서
            굉장히 달고 그래
            곶감 색깔 디게 이쁘징?ㅎ



           걍 이건 초점 놀이해봐씅..
           내가 좋아하는 놀이..ㅎㅎ



--

보정같은 걸 안해서 사진들이 되게 원초적이야
뭐 어쨌든 이게 마지막 필름 사진이 되다니 아쉽구만..
다시 카메라를 사면 또 올리지
필카는 fm2는 굉장히 뭐 간단한 구조여서..
어려움이 없는데..
인화비와 필름값은 없으니까... 뭐 더 낫다고 생각해야겠지?ㅋ
다시 카메라를 사면 올리겠돵..ㅎ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mong20.egloos.com/tb/3803982 [도움말]

덧글

  • 피쉬 2012/02/10 00:15 #

    더이상 필름도 아날로그가 아니죠 어차피 디지털 스캔을 하니깐요 ㅠㅠ
  • 퐁퐁포롱 2012/02/11 23:38 #

    뭔가 필카의 감성이 막 묻어나네요ㅎㅎ 그리고 필카가 아무리 디지털스캔을 해도 필카 감성은 디카랑은 다르지 않나요 ㅎㅎ
  • 몽이 2012/02/12 22:55 #

    디카로 찍은 것들도 보정을 하면 필카의 감성을 묻어나오게끔 할 수 있을 거에요
    그저 필카는 자기만족이 아닐까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15866
224
4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