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프로 구입기, 리코grd3:접사의 위엄ㅎㄷㄷ 필름맨



경축!
맥북 샀다!
근 몇개월간의 거지처럼 살았던 보람이 마구마구 드는 순간이야!
하하하!
가난한 학생에겐 이거 과분한 가격이거든...
자그마치 맥북 프로 15인치!!!
+) 하드 용량은 640GB로 업그레이드



...

어때?
멋지지?
덕분에 5월 나머지는 빈털털이...
맥북과 함께 독수공방해야 겠다

부트캠프로 윈도우7 200GB
맥에 나머지 440?GB 나눈 상태
사자마자 프로그램 설치하느라 정신없었네
맥에는 어도비 마스터 컬렉션, 파이널컷 프로 X
윈도우에는 에디우스 6.06, 한글, 오피스 모음

반으로 쪼갰기 때문에 윈도우로는 작업이 힘들듯 하고..
어쨌든 에디우스가 제일 편해서... 설치하긴 했는데
키보드 때문에 단축키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어서 적응을 해야 할텐데 어째 느무.. 답답해

보름 정도 써보면 답이 나올 듯 한데...
아무래도 문서 작업은 윈도우
나머진 맥에서 하지 않을까 싶다
중요한 건 에펙인데...
플러그인과 단축키 때문에 맥에서 작업하는 게 걸리긴 해

어쨌든 내 맥프로 구입기는 이렇고
이제 다시 리코 grd로 돌아와서
grd :접사의 위엄에 대해 말해보지


사진들은 모두 무보정(그럼 보정 좀 하든가ㅋㅋ)
이게 바로 1cm 접사의 위엄

이글루스.. 참 병맛같아
새글 쓰기 좀 크게 와이드하게 보여 줄 수 없니?
덕분에 사진에 코멘트를 못달겠잖아..

무튼 노출이 에러난 나의 똑딱이 실력덕분에 누런 사진 몇컷들로
리코의 접사에 대해 새 글을 남겨본다!



일단 무작정 올리고 보는 grd3 사진들.// 필름맨




산지 2주가 넘어가는 듯한데 어째 사진은 몇 컷 못 찍었다
그냥 내가 비루한 탓이거니 해..

똑딱이 주제에 설정할 게 너무 많아
그래서 산 거긴 하지만..
전에 썼던 fm2는 너무나 심플하기에...
너무 많은 메뉴를 가진 grd는 어려워..

접사모드를 좋아하는 나는 밝기가 1.9까지 나오는 아주 환한 렌즈가 맘에 드는데..
fm2쓸 때에는 밝기 때문에 밤엔 찍을 엄두를 못냈으니까..
사진들은 무보정에 사이즈가 엄청 커서.. 무거워 무거워..
5.5등급의 이 PC는 버거워해..
오늘은 내가 너무 한심하니까 이렇게 쓸래
아후
젠장...



김혜순 시인의 어떤 시에 완전 꽂혀서 도서관에 갔는데
카드가 없어서 한 번 바꾸당하고 두번째로 갔더니 오래된 책들이라 그런지 책이 없어
그래서 그냥 이 시인의 다른 책을 빌렸는데
낸장 너무 어려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해설을 봐도 난 모르겠던데
내가 멍청한 건지 아님 시인의 시가 너무 어려운 건지
시집의 제목대로
담겨있는 시들의 반 이상이 붉다, 온통 붉어서 피같기도 하다
그런데 신기한 건 몇개 있었다..
이번 주말엔 읽고 싶었던 시집 그냥 사야겠다
나는 좀 독특한 시를 좋아하나?
무서운 건 싫은데.. 별로..

이 사진은 아마 사고나서 제일 처음 찍은 사진?
퇴근길 샛강역에서... 스냅!
흑백이 잘 나와서 좋은데
흑백은 역시나 눈오는 겨울 날이 최고인듯 하다

이런 사진 찍어보고 싶긴 했었는데..
막상 찍으니 별 감흥이 없다
내가 잘 몰라서 그런가
영,, 시원찮네
역시 사진이고 그림이고
모두 감정 이입을 해야 멋지고 아름다운 건가보다

자전거 타고 돌아오는 골목길에서.. 가려는데
갑자기 찍고
제일 잘 찍었대..
진짠가?

출근하는 시간이 너무 긴 나머지
grd연구 좀 해봤는데
도저히 나의 기본 카메라 상식으론 안되나? 실험한 날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내내
지루하기 짝이없다

이건 내가 일하는 사무실 바로 앞
1층에서 지하철 타러 가는 길
이때는 그냥 저녁이었는데 사진으론 꽤 시간 간 밤
비네팅 효과 그리고 크로스오버 동시에..


grd는 셋팅값이 생명이라는 게 결론인데..
난 빛바랜 느낌을 좋아해서
사진들이 그렇게 힘이 있는 편이 아니다..
다음에 시간이 나면 셋팅 값들을 기록해둬야지.

일기끝...

오늘 되게 힘이 없네...젠장..
누가 힘 좀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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